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 날라와…얼굴 맞은 참가자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골프공에 맞아 다친 얼굴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골프장 주변을 달리다가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근 경찰에 지난 6일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30대 A 씨가 인천 연수구 모 골프장 주변을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았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이 사고로 턱과 뺨 부위를 다쳐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A 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당시 골프를 친 불상의 사람과 골프장 측 등을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