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고리차=AP/뉴시스]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에 대해 범죄인 인도 절차 집행 중단 요청을 인용했다고 1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사진은 권도형이 지난 3월 23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후 경찰관들에게 이끌려 나오고 있는 모습. 2024.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에 대해 범죄인 인도 절차 집행 중단 요청을 인용했다고 1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현지 비예스티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헌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인용됐다.
앞서 지난 17일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씨의 신병에 대한) 결정은 이미 내려졌으며 이번 주말까지 (문서가)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