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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서 청약 만점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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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면적 59㎡A형 주방 전경./박다인 인턴기자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아파트서 만점 청약통장이 등장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디에이치 대치 에렐루이'(구마을 제3지구 재건축 아파트)전용 94㎡T형에서 84점 만점자가 나왔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성된다. 7인 가구가 15년간 무주택이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디에이치 대치 에렐루이 당첨가점 최저점은 69점으로 전용 59B㎡형과 72T㎡형에 청약 통장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69점은 4인 가구 기준 만점 점수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게 확인되면서 높은 청약 당첨가점이 나오고있다"며 "이변이 없는 한 강남3구는 규제지역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강남3구에서 청약 만점자는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약 통장 만점자가 나온 단지는 디에이치 대치 에렐루이를 포함, 총 6곳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와 '래미안 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1가구 일반분양), 경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 전북 전주 '에코시티 더샵4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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