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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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며 6만7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6만731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 11.8% 상승한 수준이다. 다만 하루 전보단 0.4% 하락하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보다 9.28% 상승한 260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정책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자 한때 7만달러까지 근접했다. 더구나 글로벌 금리 인하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에 대한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추가 상승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연구원은 “트럼프 후보자가 승리한다면 비트코인은 9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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