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와글와글] 허리까지 차오른 물에 아이들 '발 동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실 안 책상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가방을 멘 아이들, 책상 위로 올라가 간신히 몸을 피했는데요.

어른도 두려웠을 상황.

몇몇 아이들은 흐느끼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현지시간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유치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이날 오전부터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에 그만 건물이 침수되고 만 겁니다.

다행히 소방구조대가 출동해 교사들과 20여 명의 아이를 구조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기후 위기 최대 피해자인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깝다", "그래도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