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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Hot분양단지] GTX·동탄트램 호재 줄이어···병점역세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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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면적 970가구

동탄 인접 '더블생활권' 누려

대형 브랜드 밀집 프리미엄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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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가 화성시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이다. 각종 교통·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병점역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탄트램, 동탄~인덕원선, 복합환승센터, 병점복합타운 조성 등으로 급변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GTX-C노선이 개통되면 병점역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병점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입지도 뛰어나고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가구 △84㎡B 168가구 △84㎡C 66가구다.

단지는 병점역세권과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병점과 동탄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세권에는 1군 건설사 브랜드로 이뤄진 미니신도시가 조성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 1지구를 비롯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2지구까지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병점역세권 일대에는 향후 약 1만2000가구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들이 밀집한 단지는 시세 상승세도 타 단지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전용 84㎡의 경우 최근 호가가 9억 원 까지 올라 분양가의 2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이다.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및 수원일반산업단지 등과도 가까워 직주근접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 시스템으로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로 구성돼 있어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22-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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