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SNS에 "야히야 신와르는 10월 7일의 테러 공격과 야만적인 행동의 주요 책임자였다"며 "프랑스는 하마스가 붙잡아둔 모든 인질의 석방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도 성명에서 "하마스는 이제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무기를 내려놓아야 하며, 가자지구 주민들의 고통은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은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당방위를 수행했다"며 "하마스 지도자의 사망이 가자지구의 휴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은 "10월 7일 테러 공격 책임자인 신와르와 같은 테러 지도자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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