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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스킨 등급 '고귀'와 함께 넥서스 파괴 모션을 바꾸는 새로운 유형의 스킨이 출시된다.
16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신화급 상점 업데이트 및 스킨 등급 등을 발표했다. 아케인 시즌2 이벤트 시작과 함께 출시되며 향후 더 많은 종류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특급 스킨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최상위 스킨 등급 '고귀'가 추가된다. 지난해 12월 언급한 '호화 상품'의 일환이다. 라이엇은 호화 상품에 대한 유저들의 거부감을 인지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되는 스킨에 10%만이 고귀 등급으로 나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귀 스킨은 스킨 제작진에게 재량권을 부여해 기술적 역량과 디자인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등급이다. 첫 번째 고귀 스킨은 아케인 시즌2에서 영감을 받은 '아케인 분멸 징크스'다. 하나의 스킨에 여러 모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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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라는 새로운 뽑기 재화로 고귀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가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위 '천장'이라고 말하는 뽑기 횟수에 따른 불운 방지 시스템, 천장 스택 이월 등 여러 기능을 마련했다.
새로운 유형의 스킨도 등장한다. 넥서스 파괴 모션을 바꿀 수 있는 스킨이다. 넥서스를 파괴할 때 발동되는 마무리 효과다. 챔피언 스킨과는 무관하게 해당 효과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아케인 시즌2 이벤트 기간 내 신화 정수 250개로 구매할 수 있다.
넥서스 파괴 모션 효과는 승리 팀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스킨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모든 플레이어에게 보여준다. 아케인 시즌2 콘셉트의 스킨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넥서스 파괴 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성소가 추가됨에 따라 과거 이벤트의 콘텐츠가 성소 등장 리스트에 포함된다. 기간 한정 스킨, 이벤트 크로마, 이벤트 패스의 감정 표현 등 지나간 이벤트의 수집품들이 성소에서 재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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