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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숲세권, 학세권, 더블 역세권 ‘개봉 루브루’ 잔여세대 임의공급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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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개봉 루브루 조감도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공급되는 개봉 루브루의 잔여세대 임의공급 분양이 청약홈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인근 광명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광명시 일대에 대규모 대단지 신규 공급이 쏟아짐에 따라 투자자, 실거주 수요자 등의 많은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이제는 그 관심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내 신축 아파트인 개봉 루브루로 쏠리고 있다.

 구로구와 경기 광명시는 목감천을 경계로 구분된다. 광명시 내 광명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된 신축 아파트들은 준서울의 입지를 강조하며 다소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다. 개봉 루브루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지만 중·소형 평형대 신축 아파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봉 루브루는 지하 3~지상 15층, 총 4개 동 총 295세대 규모다. 임의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37타입 1세대, 42A타입 7세대, 42B타입 18세대, 42C타입 1세대로 총 27세대다.

개봉 루브루는 시행사 길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성호건설로 2026년 4월 입주 예정이다.

개웅산 자락, 개봉공원에 위치한 개봉 루브루는 도심 속 편안한 힐링 주거공간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주택 수, 청약통장, 거주 지역 등에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 15일 임의공급 모집공고에 이어 오는 22~23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1~2일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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