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천지개벽' 예고 병점역 부동산, 신축 브랜드 단지 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투시도/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화성 '병점역 일원'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병점역은 1호선(급행) 지하철에 이어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복합환승센터(예정), 병점복합타운 등 복합적인 호재가 이어지며 천지개벽을 예고하는 지역이다.

1호선(급행) 지하철을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지만, 머지않은 날에는 GTX-C노선(예정)을 이용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내에서도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지역이 드문 만큼 병점역 일원은 GTX-C노선(예정)이 개통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병점역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역 내외 수요자,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18일 견본주택을 여는 이 단지는 병점역 일원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입지적인 장점은 물론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부동산 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호갱노노'에서도 경기도 일간 방문자 1위를 기록했다. 전국 분양 단지 중 상위 3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과 이목을 받고 있다.

병점역 일원에 자리 잡은 '병점역 아이파크캐슬'의 경우 전용면적 84㎡은 지난 1월 7억1000만원에 거래된데 이어 지난 9월 7억7300만원까지 몸값을 키웠다. 최근 매물 호가는 9억원대로 분양가의 2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병점역 일원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1구역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공급되는 양산3구역 등 개발로 향후 약 1만2000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다. 주방과 식당, 알파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설치돼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게 했다. 또 전용면적 84㎡B·C 타입은 광폭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 시스템으로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AI 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가 설치되며 LED 조명제어, 비상벨 연동, 스마트폰 주차위치 저장,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포함한 특화시스템과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있고,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명문으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의 이용도 쉽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평형 규모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