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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기업자문 서비스 런칭 "부동산 자문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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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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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알스퀘어가 기업자문 서비스를 런칭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알스퀘어 기업 자문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확장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 'RA'를 출시했다. 이는 인구 20만 이상 도시의 빌딩을 전수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다.

또 기업 경영전략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자문의 초기 단계부터 부동산 전략뿐만 아니라 기업공시, 세금부담, 손익 영향 검토 등을 동시에 감안한 최적 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단순한 투자목적부터 기업비즈니스의 핵심시설로서의 역할까지 다양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전략수립, 타당성 검토 등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관이 운용하는 다양한 부동산 운영 방안을 수립한다.

알스퀘어 CRE(상업용부동산)팀 이상준 이사는 "기업부동산 자문은 부동산 경험과 지식만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경영진 비전, 의사결정 과정과 법적, 재무적 영향 검토가 필수"라며 "우리나라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은 최근 20년 정도로 과거에는 기관투자자가 부동산의 큰 손이었다면, 다가오는 20년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투자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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