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협 AI 플랫폼 총괄 이사/사진제공=가온프라임 |
강협 AI 플랫폼 총괄 이사는 메모리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으로 이전 AI 교육 플랫폼 '퓨처스킬'을 창업했던 주요 이력이 있으며, 이후 누보AI를 운영하며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
정호산 가온프라임 공동대표이자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생성 인공지능 중에서 영상 즉 이미지와 비디오를 생성하는 창작 분야는 아직 너무나도 초입일 뿐이다. 창작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100배의 생산성을 만들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2년 내에 대다수의 작업방식과 생태계가 개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협 AI 플랫폼 총괄 이사는 "가온프라임과 동일한 미션과 비전을 보유하고 있기에 독립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것보다 기술 연구·개발 역량이 훌륭한 가온프라임과 함께하는 것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무엇보다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팀이 일하는 방식이 동료로서 존경스러웠다"며 "기존 팀원들 모두가 이에 공감하며 함께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프라임은 2021년 창립 후 브랜드 '기품'을 통해 200개 이상의 장례식장에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출신 공동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를 유치하지 않고 3년 만에 연 매출 70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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