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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아이브 극장에서 본다…오늘(6일)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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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 ·장원영·리즈·이서)의 영화가 팬들을 만난다.

16일 아이브의 콘서트를 영상화한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IVE THE 1ST WORLD TOUR IN CINEMA)'가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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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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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에는 지난 8월 10일~11일 양일간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담아냈다.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공연인 만큼 극장 상영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의 데뷔 첫 월드 투어 앙코르콘에 의미를 두며, '일레븐(ELEVEN)',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해야 (HEYA)' 등 아이브의 대표곡들과 매력적인 연출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냈고, 응원봉으로 물든 공연장을 생생하게 구현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특히 콘서트 무대 준비 과정과 아이브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이번 영화는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느낄 기회를 제공하며, 이미 공연을 관람한 팬들에게는 그 특별한 순간을 다시 되새길 소중한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아이브의 스페셜 아트 카드뿐만 아니라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해 팬들에게 또 한 번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국내를 시작해 지난달 4~5일 도쿄돔을 마지막으로 약 11개월간의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마무리했다.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통해 42만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 15일 재능TV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최신 에피소드 '포켓몬스터: 테라스탈 데뷔'(이하 '테라스탈 데뷔') 오프닝 테마 '윌(Will)'의 한국어 버전을 발매했다.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은 물론 극장가에도 발을 뻗으며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아이브의 신드롬 행보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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