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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지금 전주는 밤하늘을 수놓은 빛의 향연으로 지역 문화를 꽃 피우고 있다. 전주시는 예술기획사 에이플랜컴퍼니와 함께 4일부터 10월 한달 간 전동성당 2024 미디어파사드 쇼 '빛의 동행'을 선보였다.
이는 전주와 전동성당의 문화와 역사를 담아내고 현대 기술과 예술의 감각을 접목한 특별한 공연을 통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 공연에 참여 한 예술기획사 에이플랜컴퍼니는 '예술로 세상을 물들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융복합 예술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예술인을 육성하며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 '빛의 동행' 미디어파사드 쇼 또한 김현호 작가를 필두로 작가 8인이
'빛의 동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총 5부의 ▼1부 빛을 깨우다 ▼2부 전주를 즐기다 ▼3부 전주를 비비다 ▼4부 전주의 빛으로 성당을 빚다 ▼5부 전주를 빛으로 그리다 작품은 각기 다른 현대 작가들의 감성과 이야기를 마주한다.
이는 전주의 상징적인 공간과 키워드를 바탕으로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천주교와 전동성당의 역사 속 첫 선교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종교와 예술의 만남을 표현한다. 아울러, 사운드 미디어아트와 뉴미디어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5부는 오랜 역사 속의 시작과 미래를 향한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며 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본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되새기며 큰 감동과 울림이 전해졌다"고 밝혔다. 예술기획사 에이플랜컴퍼니 김현호 작가는 "전주의 명소인 전동성당을 대상으로 현대 작가들의 예술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드리며 본 공연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예술 문화를 경험하고 전주시가 야간문화 프로그램의 대표적이 도시로 발돋움 되기를 기원한다" 덧붙였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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