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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 4곳·서울교육감 재보선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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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듯

경향신문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기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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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16일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404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사전 투표는 지난 11~12일 진행됐다. 투표율은 8.98%였다.

이날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가 없는 ‘미니 재보선’이지만, 지난 4월 총선 이후 민심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정희완 기자 ros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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