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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생법회와 기업회생제도 발전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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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한국생산성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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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생법회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배성범 법무법인 기회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4개의 주제발표와 주제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김기홍 서울회생법원 판사와 김규환 전 서울회생법원 관리위원장이 각각 ‘하이브리드 구조조정의 현황과 과제’, ‘관리인·CRO·감사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회생절차에서 채권조사(시부인)의 의미와 역할’(문대균 수원회생법원 전 관리위원장)과 ‘회생기업의 인가전 M&A사례와 시사점’(이종범 엔케이맥스 관리인)을 주제로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러우 전쟁, 중동 위기감 고조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회생 제도, 실무 등 정책적 제언과 기업회생제도를 통한 경영정상화의 제도적 뒷받침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부실기업 회생을 위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1998년부터 기업회생관리인·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법회는 한국생산성본부의 기업회생관리인·감사 양성과정 수료자 모임으로 현재 4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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