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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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N은 일본 외교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남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와 연계해 개최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외교차관협의회에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협의회에서는 다음달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전망입니다.
이번 회담은 내년 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처음으로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게 됩니다.
JNN은 "회담에서 핵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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