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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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재영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영은 2007년 김천지례농공단지에 공장이 설립돼 LEUM, PET 등 장판과 타일(VLT) 등을 제조하는 강소 기업이다.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플라스틱 바닥재 산업 분야를 선도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타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제품규격이 까다로운 유럽, 미국 등으로 수출량을 늘려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서 세계 시장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적용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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