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준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준 의원(경주3, 국민의힘)은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경북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등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 이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또,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병준 도의원은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수요에 부합하도록 지역고유의 전통 음식과 특산물 등을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도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