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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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측의 관계가 악화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미 현지시간 13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최근 해리스 팀과 바이든의 백악관 사이의 관계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바이든의 많은 고위급 보좌진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에 여전히 속상해하고 있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을 위한 지원 역할을 하는 데 아직도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은 "바이든 측의 감정이 너무 과하다"며 "백악관 고위 보좌진이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와 일정을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페인에 가장 적합하도록 맞추는 것을 제대로 조율하지 못한다"고 악시오스에 전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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