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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전작보다 커졌다… BMW 코리아, 4세대 X3 국내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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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4세대 모델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전 예약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 이뤄진다.

BMW X3는 중형 스포츠액티비티차(SAV)다. BMW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SAV라 부른다. BMW X3는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3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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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4세대 모델의 외장. /BMW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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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세대 BMW X3는 이전 모델보다 차체가 커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등이 적용됐는데,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한 터치 조작으로 차량의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BMW 코리아는 설명했다.

BMW X3 가격은 ▲뉴 X3 20 xDrive가 6800만원~8090만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원~79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뉴 X3 M50 xDrive는 9850만원~1억150만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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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4세대 모델의 내장. /BMW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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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j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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