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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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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새벽 5시 24분쯤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5명과 장비 11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14분 만인 새벽 5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추산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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