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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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은 최근 고성군과 경남농협 및 동고성농협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해 지역 농업인 대상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창원힘찬병원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진료 상담,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힘찬병원에서는 양방 진료 파트를 맡아 올해 총 4차례 농촌 지역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의료지원 활동에는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과 정형외과 최정우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구만면 활력센터에 마련된 이동진료소에서 현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관절, 척추 질환의 전문적인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창원힘찬병원 한성훈 의무원장은 "보다 많은 분들께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농촌지역 의료지원 외에도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헌혈 캠페인 참여, 지역 스포츠 행사 구급차 지원, 의료진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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