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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다홍이 동생 생겼다"…박수홍♥김다예, 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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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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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과 부인 김다예가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다예는 10일 딸을 낳았다. 2021년 혼인신고한 지 3년여 만이다.

13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41주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부부가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해당 영상에 댓글로 "수다홍님들 전복이와 전복이 엄마 소식 전합니다홍"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어요. 한 생명을 위해 모든 것을 처음 해보는 전복이(태명) 엄마가 대단하면서 짠합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너무너무 축복합니다. 네 식구 행복한 날들만 남았어요", "이제 드디어 어른이 되셨네요. 늘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복이 빨리 보고 싶네요" 등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1970년생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난임 사실을 공개하며 유튜브와 방송 등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유한 바 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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