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3 (금)

주한독일대사, 벤츠 전기차 탄다…"청정 환경에 기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한독일대사관, EQS 450 업무 차량으로 선정

노컷뉴스

(왼쪽부터)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순수전기차 'EQS 450 4MATIC'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한독일대사관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QS 450 4MATIC을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한국의 지속가능성과 청정 환경을 위해 업무 차량을 그린 모빌리티로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전기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건 중요한 과정이다. 순수전기차인 EQS 450 4MATIC을 업무 차량으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가능성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EQS 450 4MATIC을 공무용으로 선택해주신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QS 450 4MATIC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107.8㎾h 배터리로 달성한 최대 454㎞의 1회 충전 주행거리, 0.20Cd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총 4가지의 회생제동 주행모드 등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EQS 450 4MATIC은 앞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관 '2022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도 '올해의 전기 세단'에 오르는 등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