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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카드뉴스]"회사만 오면 화나!" 사춘기 못지않은 '직춘기'…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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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직장생활이 권태롭게 느껴지고, 짜증도 나고, 불안감도 들고… 이런 분들 많을 텐데요. 사춘기 때의 감정과 닮아 이럴 때를 '직춘기'로 부르기도 합니다.

인지도는 낮아도 들으면 바로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용어 직춘기.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약 3명은 현재 직춘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춘기를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성과 대비 보상이 만족스럽지 않아서(45.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직장 내 인간관계에 따른 스트레스(43.6%)를 언급한 이들도 상당했죠.

이어 반복되고 의미 없는 업무에 회의감이 와서(42.4%), 내 일에서 성취감을 못 느껴서(36.6%), 과도한 업무량에 지쳐서(36.3), 상사 또는 팀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34.5) 등이 직춘기의 이유로 집계됐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주된 원인이 '사람'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우선 스트레스 유발 상사로는 책임 회피형(42.8%), 업무를 잘 모르는(38.9%), 팀원을 존중하지 않는(35.5%) 유형이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동료 및 후배로는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38.8%), 책임을 회피하면서 변명(36.8%), 매사에 부정적 태도로 사기를 저하시키는(31.7%), 업무 때 딴짓을 하거나 불성실한(31.2%) 유형들이 주요 스트레스 유발자로 꼽혔습니다.

직춘기를 그대로 뒀다간 본인한테도 회사한테도 득이 되지 않겠죠. 저마다의 극복 방법도 있을 텐데요. 응답자들은 회사생활 외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41.6%)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이어 이직 준비 및 이직(37.2%), 가까운 친구나 지인과의 상담(33.7%) 등이 나왔고,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기 위해 업무에 오히려 더 집중한다는 역발상(?)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상 직장인이라면 피하기 힘든 직춘기의 원인과 극복법 등을 살펴봤는데요. 여러분만의 직춘기 해결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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