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르노 그룹은 5000㎡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 특히 르노와 다치아, 알핀, 모빌라이즈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월드 프리미어 7종, 콘셉트카 2종을 비롯한 최신 차량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르노 4 E-테크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사진=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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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르노 브랜드는 혁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전시 차량을 전시한다.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측면에서 브랜드의 미래를 구현해낸 새로운 콘셉트카 '엠블렘', 프랑스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오라 이토와 협업한 '르노 17 레스토모드'를 전시한다.
지난해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뽑힌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비롯해 트윙고 프로토타입, 르노 5 E-테크 일렉트릭 등 르노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와 함께 심비오즈, 라팔 등 르노 브랜드를 대표하는 E-테크 풀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르노 엠블렘 콘셉트카[사진=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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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 내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은 브랜드 혁신 전략을 구현한 차량들을 전시한다. 알핀은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 패스트백 A390의 콘셉트카 'A390_β(베타)'를 공개한다. 2025년 출시 예정인 신차 A390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한 핫 해치 모델 A290과 함께 알핀의 순수 전기차 라인 드림 개러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6기통 수소 엔진을 탑재하는 수소 레이스카 알펜글로우 Hy6, 그리고 알핀의 엔지니어링과 아틀리에 프로그램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적용한 아이코닉 모델 A110의 새로운 버전도 공개된다.
알핀(Alpine) A390_β(베타)[사진=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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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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