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공개매수 종료 D-1…MBK·고려아연 "만나서 협상한 적 없다" 부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회장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장형진 영풍 고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MBK-영풍 연합의 공개매수 종료 하루를 앞두고 타협을 위한 협상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고려아연 그랑서울 [사진=고려아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3일 양측은 모두 "만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장형진 영풍 고문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만나 협상을 한 적이 없다"고 했으며 MBK 관계자 역시 만난 적 없다고 답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 회장, 장 고문, 김 부회장 등이 12일 저녁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MBK-영풍 연합의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는 오는 14일 끝난다.

beans@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