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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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다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특히 일부 강원내륙·산지는 5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를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8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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