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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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현아(32)와 용준형(35)이 1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삼청각 야외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주례와 축가 없이 함께 서약식을 하고 반지를 교환한 뒤 사회자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했다.
현아는 서약식에서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며 “매일 아침 함께 눈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는 엄정화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홍석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각각 걸그룹 포미닛과 그룹 비스트 멤버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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