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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일)

10월 셋째 주 전국 7개 단지 1643가구 분양… ‘동작구수방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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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주택 조감도.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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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6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916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동작구수방사(본청약)’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8억7225만원)보다 8000만원가량 오른 9억5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을 통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등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잠실초·중·고, 방이중 등 학교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 등 접근이 쉬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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