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레뽀소(Reposo) 카페 개소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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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부동산원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후원한 광명시니어클럽 '레뽀소(Reposo)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인어로 휴식, 쉼·안정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레뽀소 카페는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사업 전국 지역 부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성장지원 컨설팅과 18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 DGB사회공헌재단이 초기 투자비용을 함께 후원한 바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도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최종 선정 사업인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는 등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도 총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레뽀소 카페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18명의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 등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명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공정무역 가게 현판식 △후원금 전달식 △오픈 세리머니 △카페음료 시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은 "레뽀소 카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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