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수량 역시 전체 발행 주식의 15.5%에서 17.5%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오늘(11일) 오전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이 자사주 매수에 투입하는 자금 규모도 기존 2조6,635억 원에서 3조2,245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또 고려아연 지분의 1.8%를 가지고 있어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로 꼽히는 영풍정밀 공개 매수가격을 3만 원에서 3만 5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앞서 공개 매수가 인상을 주고 받았던 영풍·MBK 측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개매수 과열 양상에 대해 경고한 다음 날, 매수 가격을 추가로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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