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계약에 이어 마케팅솔루션 공급 추가
2026년 2월까지 마케팅 플랫폼 구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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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은 KB데이타시스템과 10억원 규모의 KB증권 더플랫폼 정보계 차세대 구축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9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2월27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18억원 규모의 'KB증권 차세대 정보계 구축 사업'에 이어 마케팅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는 건이다. 회사는 총 28억 규모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KB증권의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력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수행력을 강화하는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2월까지다.
오브젠은 ▲고객 여정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 기반 구축 ▲고객 행동 정보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수행 체계 마련 ▲실시간·개인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정보 통합 등 KB증권 마케팅 플랫폼 구축의 핵심 영역을 담당한다.
하반기 들어 오브젠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모니모 원앱 구축 사업에 이어 전년 매출액 대비 16.33%에 해당하는 대규모 사업을 잇따라 계약하는 쾌거를 거두며 양호한 영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석원 오브젠 영업본부 부사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개인화된 마케팅을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국내 CRM(고객관계관리) 영역에서 24년 간 우수한 고객들로부터 선택받아온 오브젠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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