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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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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1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무역구제제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기업들을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무역위원회가 업종별 협·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기업에,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무역위는 역량강화교육의 지속 실시, 교육교재와 홍보자료의 개발·보급 등을 통해 지원센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정석진 무역위 무역조사실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무역위원회와 각 지원센터가 힘을 합쳐 더욱 적극적으로 무역구제제도를 안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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