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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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내년 경제는 전반적으로 잠재 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내년 경제에 대해 어떻게 예측하나"라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내수 부분에 있어선 올해보다 회복되기를 기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전망 기관들은 내년에 내수가 올해보다 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상속세와 종합부동산세 개정과 관련해 "상속·증여세는 고치지 않은지 25년이 됐고 이것에 대한 부담이 중산층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종부세는)지방 재정과의 관계, 재산세와의 관계 등 전반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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