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인천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3분께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입주민이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불길은 번지지 않고 8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내부 15㎡가량이 그을리고 일부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레저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