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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오뚜기, '마라탕밥' 출시…"전문점 수준의 맛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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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특유의 맴고 얼얼한 맛 강화

아시아투데이

오뚜기 마라탕밥.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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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오뚜기는 컵밥 신제품 '마라탕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뚜기가 출시한 마라탕밥은 산초오일을 별첨으로 추가해 마라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을 한층 더 했다.

중식 특유의 얼얼하고 매콤한 맛의 비밀인 중화식품 이금기 두반장을 기본으로, 건두부, 쇠고기, 표고버섯, 청경채, 목이버섯 등 풍부한 건더기까지 더하며 전문점 수준의 마라탕의 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선풍적인 마라의 인기에 힘입어 전문점 수준의 마라탕 맛을 구현해낸 마라탕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제품 출시에 앞장서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마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폭넓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마라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마슐랭 마라탕면'과 '마라샹궈'를 용기면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컵누들 마라탕'은 지난 9월 기준으로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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