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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총출동하는 다트 축제, 13일 전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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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배 퍼펙트 코리아 6차 대회 및 피닉스텁 3차 대회’ 실내체육관서 개최

뉴스1

지난 2019년 4월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전주시장배 다트 대회 모습.(대한다트협회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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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총출동하는 다트 대회가 전통문화의 도시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한다트협회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시장배 퍼펙트 코리아 6차 대회 및 피닉스텁 3차 대회’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퍼펙트코리아는 프로 다트 토너먼트, 피닉스컵은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다.

지난 2019년에 이어 5년 만에 전주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퍼펙트코리아에 90명, 피닉스컵에 470명 등 약 56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퍼펙트코리아는 예선을 거쳐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피닉스컵은 6개 조로 나뉘어 예선이 펼쳐지며 본선과 결승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퍼펙트코리아는 우승상금 500만원 등 총 1700만원이고, 피닉스컵의 총 상금은 765만원이다.

전주는 시체육회 산하에 다트협회가 생긴 지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다트 도시다. 라디오가든의 팀겟과 향사, 싱글앤싱글의 광투, 팀 헤일로 등 동호인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주시 다트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 ㈜피닉스다트가 공동 후원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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