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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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필로폰 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 대해 징역 4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오씨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이날 재판에서 오씨는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며 "마약에 두 번 다시 손대지 않겠다"고 최후 진술했다.
선고일은 오는 24일이다.
오씨는 앞서 2022년 11월부터 1년간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전신성 의약품 스틸녹스정 2242정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26일 1심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이다.
정준영 기자(jun88@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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