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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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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총 951가구 규모
역세권과 도보학세권 "12년 도보통학 가능"


파이낸셜뉴스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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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문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시에 들어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10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는 특히 문산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초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보학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가 위치해 12년 동안 걸어서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파주고가 위치해 있고 문산북중, 문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초등학교 친구와 고등학교까지 12년을 함께할 수 있는 만큼 자녀 입장에서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 입지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에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일산,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교통호재로 인해 프리미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현재 행신역에서 끝나는 고속철도(KTX) 노선을 경의중앙선을 따라 연장하여 문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KTX 파주 연장' 구상안이 발표된 바 있다. 또 경기도가 4월 정부에 건의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까지 경기 서북부와 경기 남동부를 이어주는 총 길이 60.4km의 'GTX-H선' 노선안이 포함되기도 했다. 향후 H노선 개통 완료 시에는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는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산천,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문산역세권 인프라 및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 당동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중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당동 일반산업단지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파주센트럴밸리,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일부타입 제외) 및 거실과 주방 맞통풍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계획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는 현재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2020년 입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2024년 입주)가 자리잡고 있다. 향후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들어서면 약 3천여 세대로 구성되는 동문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1041-5에 위치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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