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독일 인공지능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약 |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자뷔리켄에서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와 로봇용 다중 작업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DFKI는 198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기관으로 주요 연구 분야는 자연어 처리, 로봇 공학, 기계 학습, 컴퓨터 비전, 빅데이터 분석 등이다.
기계연구원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술과 DFKI의 AI, 디지털트윈, 멀티모달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기술 협력 과제를 추진해 로봇 지능 고도화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기계연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덴마크 공대(DTU)와도 음향과 산업기계 자율화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DTU가 보유한 음장 해석 기술을 공간 음장 재구성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기계 자율화 협력 의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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