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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이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와 예시를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감상하기 위해 관람시간 전부터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대구 수성구 삼덕동에 문을 연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를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2024.10.9/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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