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서버 |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국내외 서버 제조사들로부터 AI 반도체 '아톰'의 서버 안정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정성 인증은 특정 서버 내에서 카드 등 제품이 문제없이 구동하는지 점검하고, 서버 제조사와 칩 제조사 간 기술 최적화를 거치는 절차다.
리벨리온은 지난달까지 해외 서버 업체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 슈퍼마이크로, 레노버, 기가바이트 등으로부터, 국내 업체 중에선 이슬림코리아 등 4곳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리벨리온은 대규모 AI 모델 지원을 위한 멀티카드 환경에서 검증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거대 언어 모델(LLM)을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증 획득 과정에서 각 서버 업체와 기술 협력을 거친 만큼 향후 기술지원과 사업모델 개발 등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을 전망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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