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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가볼만한 곳] 10월 가을 여행지 추천…자연 속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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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다가온 가을,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5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며 풍성한 가을의 색감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0만 평 규모의 수목원에는 에덴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등 특색 있는 22개의 주제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가을에는 축령산의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핑크뮬리, 가을 국화의 향기가 더해진다. 오는 13일까지 가을 들국화 4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는 들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현재 수목원 내 아침광장에서는 만개한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말부터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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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내에는 식당과 카페, 기념품과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들이 있으며, '가드닝 클래스'와 '가평 잣 까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며, 인근 동물원도 함께 방문 시 성인 19,5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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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나리농원은 가을 식물들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나리농원에는 메인 꽃인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팜파스, 코스모스 등 총 23종의 가을꽃들이 아름답게 만개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나리농원 꽃밭 운영 기간인 오는 2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이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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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강천산군립공원'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군립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가을에는 넓고 아름다운 강천호를 둘러싼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호수 위로 드리워지는 단풍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학생 4,000원이며, 입장 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는 11월 9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이 진행되어 색다른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

사진=아침고요수목원 SNS, 양주시 홈페이지, 강천산군립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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