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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7년여간 1분에 2.6명꼴로 가입한 여행 플랫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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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5개월만에 1000만 가입자 돌파
해외 항공권·EPL 입장권 등 경품 증정


매일경제

트리플 앱 회원 수가 1000만 명을 넘었다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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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약 7년 5개월만의 기록이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 앱 트리플을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해본 적이 있다는 의미다.

2017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트리플은 이듬해인 2018년 4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9월에는 500만 명의 회원 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5월 트리플이 베타서비스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지난 7년 동안 매 분마다 2.6명씩 가입한 셈이다.

성장 비결 뜯어보니...유행에 예민한 MZ세대 사로잡았다
트리플의 성장은 유행에 예민한 2030세대의 마음을 꾸준히 사로잡아온 덕분이다. 지난 8월 사용자 기준으로 보면 여성 이용자 중 20대가 50.0%, 30대가 26.1%를 차지했다. 남성 이용자 역시 20대가 37.9%, 30대가 30.1%로, 남녀를 통틀어 2030 MZ세대의 비중이 73.5%에 달했다.

트리플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여행지 톱5는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였다. 트리플 1000만 이용객이 가장 많이 다녀간 관광지는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해외 맛집 1위는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 본사 총본점’이었다.

항공권, EPL 경기 표 등 쏘는 행운 부적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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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이 회원 수 1000만 명을 넘었다 / 사진=인터파크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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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은 1000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행운 부적 행사’를 진행한다. 어떤 항공권을 구매해도 내가 산 티켓이 최저가가 되는 ‘행운 MAX 알뜰 부적’, 여행 중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천하무적 튼튼 부적’ 등 여행 행운부적을 뽑고 경품도 함께 추첨하는 방식이다.

캐나다·폴란드·일본·베트남 왕복항공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입장권, 괌·치앙마이·제주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운 부적 행사 추첨 결과를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면 또 한번의 경품 추천을 거쳐 트리플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리플 캐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있다.

행운 부적 행사와 별도로 ‘천만쿠폰팩’도 제공한다. 천만쿠폰팩은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하기에 행사 기간 마감일인 내달 3일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외 숙소 10% 할인권, 투어·티켓 15% 할인 쿠폰 등을 포함한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트리플이 1000만 유저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고민을 트리플 안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했기 때문”이라며 “트리플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트리플 코리아’까지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만큼, 트리플이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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