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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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며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도착해 영접 나온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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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경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타르만 대통령이 의회 건물 앞에서 윤 대통령 내외를 맞이한 후 함께 내부로 입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의회에서 김건희 여사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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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을 입고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 상의에 빨간색 치마와 스카프를 매치했다. 이는 싱가포르 국기 색상인 붉은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타르만 대통령은 단상에 나란히 서서 군악대의 양국 국가 연주를 들은 뒤 함께 의장대를 사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의회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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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과의 면담 후 정부 수반인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첨단기술 및 공급망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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