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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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정규 과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제 탐구 과정, 실험탐구 과정, 창작탐구 과정, 정보(SW) 탐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제 탐구 과정과 일부 창작탐구 과정에서는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여러 우수한 과학자와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그 주요 내용과 원리를 수강생이 직접 체험해 보도록 개발됐다. 아울러 실제 연구기관 출신 강사들이 기후관측 기술이나 생체모방기술 분야의 기초 원리를 알려주는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험탐구 과정에서는 교과서 속 실험들 가운데 제대로 실험하기 어려운 실험들이나 다소 지루한 실험을 실생활 속 상황들과 연결되도록 재구성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정보 탐구 과정에서는 초등학년별 다양한 플랫폼과 도구를 활용한 여러 코딩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에 처음 선보인 초등 고학년 대상 인공지능(AI) 수업은 좀 더 길게 개편된다. 이 수업은 KT(030200)와 협업으로 운영하는 'AICE Future 3급' 자격증 과정이다.
교육 신청은 11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교육관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과천과학관 연간 회원은 10일부터 접수가 이뤄진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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