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개방형 혁신을 뜻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시는 2022년부터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이 행사를 열고 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우승 기업은 대출 수요 예측 모형을 개발 중인 '앤톡'(서울특별시장상),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텐핑거스'(신한혁신상), 미성년자 금융투자 교육 서비스를 하는 '레몬트리'(피노베이션상)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해 총 6곳을 선발했다.
스타트업 6곳은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협업하면서 기술·서비스 개발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3곳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금융산업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살피는 행사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하나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핀테크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한 3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각 1천만원과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입주 자격을 받는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앞으로도 미래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청 |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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