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준강남' 과천 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에도 특공 2700여명 몰려…경쟁률 23대 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프레스티어 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22억대로 책정되면서 경기 과천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다시 쓴 '준강남'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에 3000명 가까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경기 과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115가구 모집)에 2722명이 접수, 단순 평균 경쟁률 23.7대 1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생애 최초 공급에 1482명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862명, 다자녀에 311명이 접수했다. 노부모 부양에는 26명, 기관 추천은 41명이 접수했다.

GS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287세대다.

과천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이다. 이에따라 책정된 분양가는 과천 역대 최고가인 3.3㎡당 6275만원이다. 전용 59㎡ 기준 16억~17억 원대, 전용 84㎡ 기준 20억~24억원대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